블로그 이미지
by 고니마을

NOTICE

CALENDAR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42)
관리하기 (15)
파종 및 모종하기 (13)
수확하기 (5)
살아가는 이야기 (8)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드디어 모과꽃이 피었다. 몇해전, 아래집 농군이 분양해 주었던 모과다.

작년에 칡넝쿨에 온몸이 고통받으며 기형이 된 보리수. 제 갈길을 잡아주고 주변정리를 했다. 제법 꽃이 피었다. 유월의 보리수가 보인다.

옮겨놓은 앵두나무 너머로 꽃잔치가 벌어진 벌판이 보인다. '화사하다'는 말. 사그락 거리는 여인의 한복같다.

양옆으로 나란히 있던 노송이 이제 한쪽만 남아 있다. 지난해 누군가 불을 질러 고사했다.


'관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을 뒤집다  (0) 2017.04.18
사월은 언제나 아름답다  (0) 2017.04.10
새로 오거나 옮기거나  (0) 2017.04.09
사월의 밭은 깨끗하다  (0) 2017.04.09
매화는 지고 명이나물이  (0) 2017.03.12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