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금) 날씨 : 흐림/비
파종 : 흑생강(태국산)
줄기파종 : 고구마(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모종 : 여주 4그루
주문했던 생각이 어제 도착했다. 1Kg 50,000 태국에서 공수되어 온 것이다.
가면서 고구마 줄기를 다시 구입했다. 1/2단씩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각각 구입했다. 옆에 있는 여주도 같이.
어떤 것은 조금씩 싹이 보이기도 한 생강을 양파사이에 심었다. 곧 양파를 수확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윗거름 해서 튼튼히 자라도록 해야겠다. 가능하면 멀칭을 해서 수분조절을 동시에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10월 이후에 동파를 막기위해 하우스를 해야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생강을 다 심을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여주를 심고, 고구마를 잘라서 빈곳을 채웠다. 밤고구마가 훨씬 많이 상했나 보다. 조금 모자란 듯 하다. 모처럼 비가 촉촉히 내린다. 이번에 정말 뿌리가 잘 내리기를 바래본다.